핵소추안 투표가국민의힘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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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회 작성일 24-12-0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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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가국민의힘의 집단 불참으로 부결된 것에 대해 언론현업단체들이 "내란에 동조한국민의힘을 해체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국민의힘의 투표 불참 행위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한 결정이었다고 비판했으며, 참여연대는.
이 과정에서국민의힘소속 윤창철·정현호·김현수·강혜숙 의원과 민주당에서는 유일하게 정희태 의원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탄핵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는 것을 택한국민의힘은 탄핵보다 더 질서 있는 방식으로 국정을 수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 뜻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일부 소수 의견도 있었지만, 그래도 정권을 넘겨줘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더 크게 작용한 거로 보입니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을 거부한국민의힘을 내란 동조 정당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오는 10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곧바로 임시국회를 소집해 될 때까지 탄핵안을 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의원 대다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단체로 퇴장했지만,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 3명은 야당과 함께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날 시기.
▲ [오마이포토] 한동훈 "윤 대통령 퇴진 시까지 직무배제될 것" ⓒ 남소연 한동훈국민의힘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직무 배제될 것.
이어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미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에 대한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한 바.
배우 이영진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에 보이콧을 선언한국민의힘의원에 분노의 글을 남겼다.
7일 오후 이영진은 개인 SNS를 통해 “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국민의힘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이영진은 “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여부의 열쇠를 쥐었다고 평가됐던 건국민의힘한동훈 대표와 이른바 '친한계' 의중이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대표 (6일) :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 판단합니다.
대다수 의원이 표결에 불참한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는 “야당의 윤 대통령 탄핵 시도가 집권당에 의해 좌절되며.
조희경 홍익대 교수는 WP에 “보수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것은 다시 한번 국민의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론에 따라 의원 108명 중 105명이.
국민의힘이 이탈표 등 돌발 변수를 차단하기 위해 '표결 불참'을 선언하면서 여당 의원들 대다수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 등을 훼손했다는 것을 핵심 탄핵 사유로 꼽았습니다.
탄핵안 발의부터 본회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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